이 페이지를 보고 계시다는건, 아마 mBS를 관심있게 보셨다는거겠죠? 감사합니다!

정말 오랜 시간 동안 만들었네요... 난생 처음 사전 디자인없이 개발부터 냅다 해버린거라 사실 너무 어려웠습니다. 괜히 프론트개 한다고 했나... 후회도 했어요ㅎㅎ
그래도 너무 재밌었던 작업이였어요. 물론 앞으로 굉장히 많은 수정을 거쳐 더 완성해 나갈 사이트이지만 그래도 얼레벌레 첫 발을 내딛은 것에 대한 뿌듯함이 크네요!
뜬금없이 찾아가서 이거 보라고 강요했음에도 불구하고 제 자랑을 들어주신 히치하이커분들께 압도적인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대놓고 칭찬을 요구하는 사람에게 격한 칭찬으로 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특히 (안)재민님께 압도적인 감사의 올립니다... 허구한날 찾아가서 '이거 왜 안될까요ㅠㅠ' '재민님 제 자랑을 들을 시간입니다'와 같은 폐를 끼쳤음에도 불구하고 정성스런 반응으로 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보니 정말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아 탄생했군요... 칭찬을 들으면 '더 잘해서 칭찬 더 들어야지!' 하고 열심히 재밌게 하는 사람인터라, 많은 분들의 칭찬으로 이 사이트가 완성된 것 같아요! 너무 감사..감사합니다... 더불어 배포를 도와주신 지웅님께도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사실 그냥 대충 배포해도 되는 걸 이렇게 사이트를 만들면서 까지 열심히 한 이유는, 제가 백날 설명하는 것 보다 이런 사이트를 통해 매쉬의 그래픽 컨셉을 한 눈에 보여주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mBS는 모든 요소 하나하나에 '매쉬다움'을 넣으려고 노력했어요. 물론 제 개발 실력의 문제로 구현되지 않은 것들도 많지만... 최대한 mAsh다움을 녹이려고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mBS를 보시며 '아~ 이게 매쉬구나!' 하고 생각하며 봐주신다면 제작자의 감동겨운 눈물을 보실 수 있을거에요...ㅎㅎ

저는 끝내주는 프로덕트, 끝내주는 고객대응만 있다면 우리는 상당히 멋진 mAsh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에요.
하지만 '멋진 mAsh'에서 그치지 않고 아주 끝내주는 mAsh를 만드는게 목표잖아요? 이렇게 되기 위해서는 저 각각의 요소들이 모두 같은 목소리로 외쳐야 한다고 생각해요. 서로 다른 목소리로 외칠 때 보다, 같은 목소리로 반복해서 외칠 때 우리의 메세지는 아주 강한 파괴력을 가지게 되거든요!

mBS는 우리가 끝내주는 mAsh를 만들 수 있도록, 우리가 서로 같은 목소리를 내게 해 줄 수 있는 지침서입니다.
이 지침서가 부디 끝내주는 mAsh를 만들 때 많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세상에서 제일 끝장나는 프로덕트를 만드는 그날까지, Team mAy-I 모두 파이팅합시다:>

메이아이의 cool tomato 채원 드림